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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장식된 작지만 예쁜 호텔로 객실도 청결하고 무엇보다 자쿠지와 사우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엘 찰텐 마을의 중심가와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피츠 로이 코스의 시작점과 매우 가까운 자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점은 여직원의 서비스(1박에 25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을 지불했음에도 트래킹 후 지쳐 있는 손님에게 가방조차 들어주려 하지 않는)와 자쿠지 시설의 청결(시간제로 자쿠지를 이용하는데 전 손님의 이용이 끝난 후 물속에 흙과 이물질이 그대로 남아있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