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광장은 19세기 라르나카의 초기 영국 식민지 건물이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라르나카 해변 옆에 있는 이 광장에는 매력적인 작은 나무와 벤치가 가득하며 인상적인 인공 폭포가 있습니다. 유럽 광장은 이 도시의 주 광장으로 현지인과 여행자들에게 이상적인 만남의 장소입니다. 동행들과 도시를 둘러보고 다시 만나기로 할 때 이곳을 베이스로 삼으세요.
흰색 정면과 빨간색 기와 지붕을 얹은 단순한 모양의 예스러운 식민지 시대풍 건물을 사진 찍으세요. 이런 건물들은 1879년으로 되돌아가 대영제국이 이 도시에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광장 옆 집들을 둘러보며 라르나카의 과거 식민지 시대에 대해 알아보세요. 전 총독의 집, 항무 부장의 집, 세관 사무실, 다른 많은 행정 건물을 살펴보세요. 이 건물들은 1세기 전처럼 보이도록 1990년대에 모두 복원되었습니다.
고생물학 박물관과 라르나카 미술관처럼 일부 건물은 오늘날 흥미로운 물건을 소장하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광장 중앙에 있는 멋진 분수 주위에 모이세요. 조각가 파파기아니스가 1996년에Seagulls in Flight(하늘을 나는 갈매기)라는 작품을 디자인해서 분수 위에 얹었습니다. 광장의 벤치에 앉아 책을 읽거나 지중해의 태양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세요. 해안가에 늘어선 야자 나무를 감상하세요.
위쪽에 형형색색의 꽃잎이 있는, 작은 소나무를 닮은 특이한 식물을 보세요. 노란색, 빨간색, 분홍색 등 다양한 꽃이 피어 있습니다. 저녁에 이곳에서 친구들을 만나 카페와 바로 이동하세요.
1996년 유럽 연합을 기념하기 위해 사람들은 광장의 이름을 유럽 광장으로 바꾸었습니다. 유럽 광장은 피니쿠데스 해변의 북쪽 지점에서 잠깐 걸으면 도착합니다. 라르나카시 경찰 본부와 아르메니아인 집단 학살 기념관 옆, 라르니카의 역사적 중심지에서 유럽 광장을 찾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