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나이브 미술관은 특정 학파나 스타일에 속하지 않는 독립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흥미로운 컨셉트의 전시관입니다. 때문에 이곳의 작품들은 예측불가능하고 매우 독특하죠. 비정상적인 구조와 비논리적인 관점으로 완성해낸 사람들이 등장하는 매력적인 그림과 조각상들을 구경해 보세요.
이 특별한 박물관은 18세기 라파이 궁에 위치합니다. 노란색과 화이트로 구성된 단순한 외관이 특징이죠. 크로아티아의 국기가 이곳의 큰 나무문 위에서 펄럭이죠. 흑백의 벽에 걸려 있는 그림들을 구경하며 내부로 들어가 보세요.
온라인이나 전화로 미리 영어로 된 가이드를 신청하실 수도 있습니다. 나이브 예술의 개별 작품과 주제에 대해서 안내를 받으며 감상하실 수도 있습니다. 엄격한 규칙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작품들은 20세기 사실주의에서부터 시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입체주의, 표현주의, 초현실주의 등의 다양한 운동이 반영된 작품들을 감상해 보세요. 일부 해외 작가들의 작품도 있지만 대부분이 크로아티아 작가들의 작품입니다.
이 미술관은 1952년 오픈 당신 원래 피전트 미술관으로 알려졌었습니다. 누구나 훌륭한 예술을 창조해 낼 수 있다는 개녕을 강조하면서 탄생했죠. 이러한 주제를 갖고 있는 세계 최초의 박물관이기도 합니다.
임시 전시관에도 참여하고, 작품에 대해 작가들과 담화도 나누어 보세요. 잠깐의 휴식을 위해 아이들을 놀이터에 데려가실 수도 있습니다.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싶다면 이곳의 워크숍에 등록해 보세요.
미술관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부터 이른 저녁까지 오픈합니다. 주말에는 더 일찍 문을 닫으면 월요일에는 쉽니다. 어린이의 경우 입장료의 50% 할인을 받습니다.
크로아티아 나이브 미술관은 자그레브의 역사적인 어퍼 타운에 있는 실연 박물관 옆에 위치합니다. 두 박물관이 있는 광장까지 다양한 버스와 택시가 운행합니다. 박물관에서 남쪽에 있는 프란코판스카 트램역까지 5분이면 걸어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장이 없으며 장애인 편의 시설도 따로 마련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