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 4박을 이용하고 왔습니다. 방은 조금 작았지만, 큰 불편함 없이 사용하였습니다. 다른 호텔에서 저의 짐도 가져와주고, 마지막 가는 날은 작은 선물이라면서 커피세트를 따로 챙겨주었습니다. 조식도 적당히 먹을만하고, 맛있었습니다. 호수가 보이는 작은 바에서 한 잔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에 비싼 호텔에서 2박 했는데, 가성비 좋은 이곳에서 6박을 채웠어도 아쉬움이 없었을 듯 합니다. 특히 위치가 좋아서 어디든 가깝고, 호안끼엠 호수는 바로 3분 거리입니다. 직원 하나하나 모두 친절하고, 기분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다만, 화장실 냄새가 아침에 올라왔던 것 같아서 체크아웃할 때 호텔측에 얘기했고, 시정하려는 노력이 보였습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되서 후기가 없었던 지라 고민을 조금 했는데, 전혀 걱정할 필요 없었던 호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