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 좋아요
JIHYE
2018년 11월 7일
좋아요: 직원 및 서비스
처음엔 새벽에 도착해서 좁아보이고 깨끗해보이지 않는 모습에 실망을 했었는데...다음날 베트남을 돌아다녀보니 이 호텔이 깨끗하고 좋은 호텔인게 확인되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성요셉성당 바로옆이여서 찾기편하고 주변 볼거리도 많았어요.
한국과는 문화적으로도 많이 다르기 때문에 한국의 호텔로 생각하고 가면 실망할수도 있어요
그리고 스플랜디드 호텔이 몇개가 붙어있는데 제가 지냈던 스플랜디드 스타 스위트 호텔에는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오르락내리락 무지 힘들었답니다.
어르신들과 같이 가는 여행에서는 비추예요
가장 기억에 남는건 4인실에 5인 금액으로 결제하고 간거라서 간이침대 추가를 했는데 더불침대 매트리스를 직접 6층까지 가지고 올라오셨더라구요 매트리스가 너무커서 객실에 맞지는 않았지만 들고 오신 성의를 생각해서 몇일 사용했어요 그덕에 비좁게 쓰긴했구요
낮에 근무하시는 직원분들과 밤에 근무하시는 직원분들 다 젊고 엄청 친절하셨어요
언어가 잘 안되서 번역기와 바디랭귀지에 많이 의지를 했는데 이해해주시고 대응해주시더라구요
어쨋든 4일간 호텔에 투숙하며 불편한점은 엘레베이터부분이고 그외는 조식도 좋았고 만족했습니다.
JIHYE
2018년 11월에 4박 숙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