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호수 풍광은 너무나 아름다왔고, 노천탕에서 보는 밤하늘의 별은 말할수 없이 아름다왔으나,
100년된 료칸이다보니 방 전체에서 나는 이상한 냄새, 담배냄새같은 것이 거슬렸다.
저녁상은 정말 맛있었지만 상을 나르는 여종업원이 꽝 세게 상을 놓고, 자세한 설명도 없이 다 먹으면 전화하란 말만하고 사라졌다.
가족대상 료칸이라 그런지 여자 혼자 료칸에 온 걸
이상하게 여겼다. Front의 지배인?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고 부탁했으나 머뭇거렸고, 그 밑의 여자종업원이 오니 시켜서 찍게 한다.
치토세역에서 버스를 타고 30분, 그 터미널에서 또 18분정도 shuttle bus가 pick up했으나,
아침에 거기서 나오는 버스가 9:20분정도부터 있어서 아침 8:50분 비행기 출발이였던 나는 택시밖에 이용할 수 없었다. 100불이나 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