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숙박업소입니다. 이유 1, 조용하고 평화로운 숙박을 원한다면 이 곳은 절대로 아님. 한밤중에 바닷가에서 벌어지는 소리가 아주 잘 들림은 물론, 호텔 복도에서 떠드는 소리가 너무 잘 들림. 더구나 호탤 1 층에 있는 식당에서 밤 10 시 까지 live 공연이랍시고 마이크에 대고 노래한다. 이유 2, 여행객은 항상 무거운 짐이 있기 때문에 택시든 shuttle bus 든 호텔 앞까지 사람을 태워줘야한다. 그러나 이 호텔은 큰 길에서 약 15 -20 m 골목길로 들어가야 하는데 차들이 대개의 경우 큰길에서 사람과 짐을 내려 놓고 걸어가라고 한다. 왜냐하면 호텔 앞길이 좁아 차가 한대 밖에 통과를 못하고, 일방 통행길이기 때문이다. 이유 3, check-out한후 공항까지 타고 갈 택시를 미리 예약해 달라고 했더니 당일 날 큰길 걸어가서 직접 택시를 타라고 한다. 짐을 끌고 큰길까지 나가란다. 이유 3, check-in 할 때 카드 키를 주면서 카드 키가 손상되거나 구부러 지면 1000 받트 (우리돈 약 3 만원 정도)를 별금으로 물어야 한단다. 카드 키를 분실하거나 손상되면 손님에게 변상시키는 호텔은 처음 본다. 이유 4, front desk 에서 Pattaya 시내 전화를 하려고 하니 전화 요금을 따로 내라고 한다. 이유 5, check-out 한후 공항까지 타고 갈 버스 예약을 부탁했더니 손님이 internet으로 직접하랜다. 보통 호텔에는 concierge desk가 따로 있게 마련이고 없다면 front desk에서 교통편을 예약해 주는 예의는 기본이다. 이유 6, laptop을 들고 다니면서 frontdesk 앞에서 internet으로 내가 직접 예약한 후에 보여 주면서 예약증명서 (예약 voucher)를 직접 print할수가 없으니 (물론 business office가 따로 없음은 물론이다) print해달라고 부탁하였더니, 예약한 내용을 다시 호텔 front desk 로 email을 보내면 자기네들이 print 해서 방으로 보내주겠단다. 해서 가르쳐 주는 대로 예약한 내용을 email로 보내고 front desk에 도착했음을 확인한후 방에서 그 다음날 까지 기다렸지만 print 된 voucher는 도착하지않아 다시 front desk에 가서 달라고 하니 모르는 일이란다.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manager를 찾아 항의했더니 manager가 front desk 한쪽 구석에서 겨우 찾아 내 앞에서 던지다 시피 준다. 직원은 어제 일어난 일은 자기는 모른단다. 이곳 직원들은 duty가 바꾸면서 업무인계를 받지 않느냐고 조용히 물어보았더니 자기는 모른단다. 어이가 없어 더 말하고 싶지 않았다.
이상 열겨한 이유만으로도 이 호텔을 추천하지 못하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