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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호텔이라는 이름이 어울리지 않습니다. 들어서면 작은 수영장 하나에 방이 쭉 있는데, 저희는 자는 동안 방을 세 번이나 옮겼습니다. 1층에선 개미때문에, 2층에선 소음 때문에, 결국 3층에서 나머지를 묵었습니다. 방음 전혀 안 되고 샤워기 수압도 마음대로입니다. 와이파이가 공짜라지만 실은 한개 혹은 0개만 터집니다. 인터넷 검색 후 오분쯤 기다려야 하는 정도? 위치는 괜찮았지만 그 외에 나머지는 마음에 드는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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