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룸에서 5박6일동안 있었는데
현지인들도 많이휴가오는곳인듯했다.
중국인도많고,
유럽인들도 많다.가격이 저렴하고 15세 미만은 무료이기 때문에 아이를동반한 가족이 매우많다.
현지인들은 full make-up을 하고 풀장에 들어온다든지, 한방에 여러명이 함께 사용하면서 새벽 늦게까지 엄청난 소음을 낸다.
유아풀에서 담배를 핀다든지,풀장안에서 음식을 먹어도 아무도 주위를 주는 사람이 없다.
유아풀에 풀바가 위치하고 있어서 술도먹고,풀바에서 담배도 피우는것이 충격적이다.유스풀속에 담배재가 엄청나게 떨어져있다. 아기들이 그속에서 수영을한다 ...
다이빙을 하거나 위험하게 놀아도 ,
썬 오일을 바르고 그냥 들어와도 말하는 직원이 없다.
풀바에서 일하는 직원도, 데스크직원도 영어를 능숙하게 하진못한다.
객실안에는 벌레도 많이 있다.
처음에는 개미로 착각했는데,
진드기같은 벌레이다.
우리는 피부 알러지가 생겨서 엄청난 고생을 하고 있는중이다.
태국에는 13년넘게 여행오고,후아힌에 몇년째 오고있지만,여기처럼 전체적인 정비가필요해 보이는 호텔은 처음이다.
풀장 타일 마감도 잘안되어있어서 발이 찢어지는 사고도 자주 일어난다.
내딸 또한 발가락이 찢어져 피를봤다.
저렴한것에 이끌려 선택했던것에 많은 후회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