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마 강(River Varmá)은 계곡과 역사적인 공원들로 둘러싸인 마을인 크베라게르디(Hveragerdi)를 거쳐 흘러갑니다. 헹길 화산(Hengill Volcano) 근처의 이 지각 균열에서는 작은 지진들이 자주 발생하여 땅이 흔들리곤 합니다. 온천이 솟아올라 마을의 온실을 데웁니다. 근처에서 용암으로 가득찬 호수와 흥미로운 정치 역사가 있는 지역의 중심지인 팅그베틀리 국립공원을 방문해 보세요.
국립공원의 관광센터에 도착하면 대화형 전시물과 싱벨리어 호수(Lake Thingvallavatn) 주변의 다양한 동식물들을 다룬 영화를 관람해 보세요. 이 공원은 10세기에 아이슬란드의 정치가 시작되었던 중심지입니다. 교회를 방문하여 1798년까지 지속되었던 의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국립공원 내의 많은 매혹적인 지질학적 특징들은 알만나이야(Almannagjá)에서 볼 수 있는 지각 균열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실제로 두 판 사이의 공간이 표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지구상에서 몇 안 되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북미 대륙과 유럽 대륙 사이의 계곡을 따라 하이킹을 해보세요.
또 다른 매혹적인 골짜기는 끓어오르는 강이 흐르는 레이키야달루르 계곡(Reykjadalur Valley)입니다. 이곳의 대부분은 너무 뜨거워 만질 수도 없지만 차가운 지류와 만나는 지점에서 수영을 즐겨보세요. 풀이 우거진 계곡을 거쳐 곡류하는, 증기가 솟아나는 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좋습니다.
네스야벨리르 지열발전소(Nesjavellir Geothermal Power Station)를 방문하여 이 나라가 독특한 자연 풍토를 사용하는 법을 알아보세요. 1990년에 설립된 이후 21개의 우물이 있습니다. 마을의 중심부에는 교회와 온실들이 있습니다. 샌드홀쉬베르(Sandholshver)의 외곽에서 증기를 내뿜는 온천지를 발견해 보세요.
따뜻한 여름과 시원한 겨울에 마을과 이곳을 둘러싼 지역에서 빈번하게 비가 내리는 전형적인 북유럽의 날씨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도시는 서부 아이슬란드에 있으며 수도에서 동쪽으로 45km 떨어져 있습니다. 레이캬비크 외곽에 있는 케플라비크 국제공항(Keflavik International Airport)까지 항공편을 이용한 다음 동쪽으로 1시간 정도 차를 몰면 이 마을에 닿을 수 있습니다. 근처의 랜드마크로는 매력적인 포라크쇠픈(Porlakshofn) 항구가 있습니다.
크베라게르디의 완만한 언덕을 올라가는 동안 청정에너지인 온천지와 분기공을 혁신적으로 이용하는 모습에서 경이로움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