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글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도록 눈이 녹지 않는 기후로 축복 받은 최고의 스키 명소입니다. 완벽하게 가꾼 슬로프가 길게 이어지는 이곳에서 다양한 윈터 스포츠를 체험해 보세요. 초록이 우거진 계곡과 투박한 산세를 가로지르는 하이킹과 자전거 여행도 추천 코스입니다. 스키를 벗어놓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는 물론 라이브 음악 공연 행사에도 참가할 수 있습니다.
이슈글은 파츠나운 계곡 안에서도 오스트리아 트롤 지방의 실브레타 알프스 산에 에워싸여 있습니다. 이 마을 자체로도 티롤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넘쳐납니다. 거리에는 부티크, 카페와 문화적인 명소가 즐비합니다. 18세기에 지은 성 니콜라스 교구 교회의 고딕과 로코코 양식 건축미를 감상하세요. 케이블카 박물관에서는 이 마을의 역사와 유명세를 얻게 된 사연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아티스트 마티아스 슈미트의 작품을 감상하고 시내 전망도 즐길 수 잇는 마티아스 슈미트 박물관도 필수 관광 코스입니다. 실브레타 센터에서는 수영장과 스파에서 편히 쉬어가세요.
스키 시즌에는 11월부터 5월까지 운영하는 실브레타 아레나로 초대합니다. 시내 지하를 통과하는 무빙 로드를 타면 유서 깊은 실브레타세일반 등 세 개의 곤돌라가 나옵니다. 알파인 스키와 스노우보딩에 좋은 238km 길이의 슬로프도 마음껏 이용하세요. 프리스타일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이슈글 스노우파크에도 가보세요. 7km 길이의 긴 트랙이 있어 야간 터보건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 동안에는 환상적인 경치를 즐기며 무한히 뻗은 트레일을 걸어서, 아니면 자전거를 타고 누빌 수 있습니다. 이달프 어드벤처 하이킹 트레일의 공중에 매달린 다리를 건너면 발밑 아득한 저 아래에 솔숲이 보입니다. 피데어 트루야 어드벤처 파크의 반짝이는 호수 주변을 맨발로 거닐어 보세요.
이슈글의 미식 문화는 프랑스 미식 가이드로 유명한 고-미요(Gault Millau)에서도 인정한 여러 레스토랑에서 이끌고 있습니다. 파츠나운 현지산 치즈도 맛보고 베이컨, 양파와 감자를 함께 튀겨낸 그뢰슬도 맛보세요. 바, 카바레와 나이트클럽에서는 새벽녘까지 파티가 이어집니다.
'톱 오브 더 마운틴' 콘서트도 꼭 해볼 만한 문화 체험입니다. 이런 공연은 스키 시즌 시작과 끝 무렵에 열립니다. 엘튼 존, 밥 딜런과 리한나도 공연한 곳입니다.
이슈글은 란데크행 기차를 타고 와서 현지 버스로 갈아타면 쉽게 올 수 있습니다. 아니면 렌터카를 빌려 티롤 지역의 경치를 감상하면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좀 더 오랫동안 머무르면서 갈투르와 카플 같은 고풍스러운 이웃 마을도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