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는 오래된 느낌이지만 방 내부는 청결한 편입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요청하시는 것들은 바로 피드백 주셔서 좋았습니다.
다만 여기엔 단체 손님들이 많이 오시는 것 같습니다. 출장으로 7박을 묵었는데 매일 단체손님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숙소는 방음이 전혀 되지 않아서 너무너무너무 시끄럽습니다. 옆방과 복도 소리가 그대로 다 들리고, 문이 쾅쾅 닫히는 소리가 너무 심해서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었습니다.
11월인데 숙소 안에서 모기가 자라는건지 모기도 너무 많았습니다.
가격 생각하면 가성비 호텔로 1박 정도 잠만 자는 건 괜찮을 것 같지만, 추천하고 싶은 호텔은 아닙니다.
리뷰를 잘 남기지 않고 웬만하면 만족하는 편인데 머무르는 동안 너무 불편했기 때문에 참고하시라고 리뷰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