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위치가 카를로비 바리 테미널 기준 안쪽으로 들어가야 해서 캐리어 끌고 도보로 찾아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요. 버스로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대신 공항에선 가까운듯 하고요..
그래도 짐 풀고 시내 구경하고 다니기에는 크게 무리 없습니다.
거의 도시 자체가 산에 둘러쌓여 있어 공기 맑고 시원해서 좋아요.
처음에 체크인하려다 제가 예약된 숙소는 다른 건물이라 당황했는데, 건물이 떨어져 있고 연결 통로를 이용해야 하는데 처음 겪을때 적잖이 당황스러운 구조에요.
조식은 괜찮고요, 저녁에도 밖에서 식사하기 애매하면 호델에 추가요금 내고 뷔페 식사 먹을만 해요.
스파도 이용 가능한데 동양 사람으로서 동유럽 사우나 문화 처음 경험했는데 적응하는데 좀 시간이 걸렸지만 재밌었습니다.
방 컨디션은 깨끗하고 아늑합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합니다.
2박 묵었는데 편안하게 잘 쉬었습니다.

KIHWAN
2024년 8월에 2박 숙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