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야마 자유여행 (항공권+호텔)

깨끗하고 이용하기 편리했는데, 기차길 옆이고 좀 외져서 밤에 들어갈 때 조금 무서웠어요. 그리고, 로비의 커피가 너무 맛있어요. 엄마랑 같이 묵었는데, 엄마가 커피 너무 맘에 든다고 해서 매일 들러서 마셨어요^^

위치는 버스 정류장이 바로 앞이라 하카타역 오고가기 좋았습니다. 주변에 식당도 많고 큰 마트(SUNNY)도 잘 이용했어요. 건너편 편의점도 몇 차례 갔네요. 방 크기는 작은편은 아니었지만 어른1, 아이2 쓰기에는 캐리어 펼 곳이 부족했습니다. 와이파이 잘 되었고 2층에 전자렌지, 코인세탁기, 얼음 등 잘 사용했습니다. 총 5일 지냈는데 둘째날 청소상 문제가 있었어서 (바닥 청소 및 시트, 욕실 수건 등) 말씀 드렸고 다음날부터 잘 치워주셨습니다. 쓰레기 이슈는 체크아웃 시 따로 말씀 드렸습니다. (휴지통이 아주 작은데 그 안에 넣어야 치워줍니다. 따로 로비에 봉투를 요청해야 하고 거기에 담아야 치워준다는 안내문을 3일차에 받았습니다. 참고하세요.) 직원분들은 모두 친절하셨습니다.

텐진역에서 택시로 10분 안에 도착하는 위치로 쇼핀하고 이동하기 너무 좋았어요. 4명이 가게 되어 조인룸을 이용했는데.문 하나를 열면 2개의 객실이 있어요. 서로 왔다갔다 하기 편했어요. 칫솔 등 용품은 1층에 구비되어 있어서 수시로 이욘하기 편했고 대욕장이.새벽 1시까지 운영 되어 늦게 들어와도 이용할 수 있었어요. 하루요시.맛집이 모여 있는 곳에 있어서 호텔 주변 어딜 가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호텔 주변에 편의점은.없지만 동네 작은 마트가 바로 앞에 있어서 그곳에서 간식거리를 샀어요. 저녁 11시쯤 가도 문이 열려 있었습니다~ 다시 후쿠오카를 가게 되도 크로스라이프 하카타텐진점에 묵고 싶어요

하카타와 텐진 가운데 위치해 있고, 나카스카와바타 지하철역에서 도보 3분거리로 정말 이용하기 편리했습니다. 환락가 쪽이라지만 크게 시끄럽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호텔도 새건물에 일본 호텔치고는 방이 넓은 편입니다. 아울러 돈키호테가 도보 2분거리에 있어 자고 일어나서 아침 7~8시쯤 슬리퍼차림으로 걸어가서 사람 없는 시간대에 여유있게 쇼핑을 즐길수도 있습니다. 탑층에 대욕장도 괜찮았고,, 조식뷔페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시설 멋지고 쾌적. 하카타역과 도보 7분 거리가 살짝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