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일부터 6박을 아나리조트에서 보냈는데,, 다른 분들 후기 보구서 리조트가 별로인가? 싶었는데,, 저는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화이트샌드비치에서 조금 멀기는 하지만,, 그 덕분에 조용하고 차분한 여행을 했던것 같아요. 하루에 4번 운행하는 셔틀덕분에 화이트샌드쪽으로도 편하게 다녔고, 전용비치까지 가는 카약도 운전해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반딧불구경은,, 반딧불 자체 보다는 어두운 강가로 들어가는 듯한 신비스런 경험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
리조트가 전체적으로 약간 오래된듯한 느낌은 있었지만, 작년에 갔던 코사멧에 더 비쌌던 리조트보다는 저는 더 좋았습니다.
수영장도 두군데나 있어서 각각 사진찍는 맛도 있었고, 정원도 잘 가꾸어져 있어 사진도 잘 나왔습니다.
다음에 꼬창에 다시 간다면 저는 이곳에 다시 묵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