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정말 좋습니다. 비치워크 몰과 연결되어있어 쇼핑하거나 음식을 먹거나, 정말 편리합니다.
두 번 이 호텔에 숙박했습니다. 체크인 시 어떤 직원을 만나느냐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같은 등급 룸인데도 불구하고 처음은 너무 만족한 반면, 두 번째 방문했을 때는 정말 별로였습니다. 발코니 뷰로는 사람들 지나가는 모습들도 보이고, 그 사람들도 방을 쳐다보고, 커튼을 열어둘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샤워기는 노후되어 물의 반이 밑으로 새서 샤워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엔지니어 분이 와서 고쳐주셨고, 방에서 소음이 난다고 하니 엔지니어분도 인정하시며 매니저에게 말하겠다 했지만 그 이후로 깜깜 무소식. 심지어 비치워크에서 간단한 행사라도 하면 방안이 클럽처럼 울리고 시끄럽습니다. 이날따라 직원들 응대가 매우 느렸으며, 체계적이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수질 또한 안좋은 것을 확 느꼈고, 5성급 쉐라톤 호텔의 명성에 비해 어메니티는 3등급 수준의 어메니티 입니다. 굳이 이 가격에 다시 찾고싶지는 않은 호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