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입장이 가능한 도심 미술관을 방문하여 브라질 유명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세요.
현대 미술관을 방문하여 브라질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해 보세요. 도심에 위치한 이 문화 공간에는 1,500점의 조각, 회화, 판화, 데생이 전시되어 있으며, 남부 파라나 주 출신 예술가들의 작품도 볼 수 있습니다.
1971년에 개관한 현대 미술관은 독특한 보라색 파사드로 이루어진 오래된 정부 청사 건물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마르셀로 그라스만, 루치아노 마리우시, 토마스 아발과 같은 예술가들의 작품이 순회전으로 전시되고 있습니다.
1층의 테오도로 데 보나실에서는 유명한 동시대 예술가들의 특별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신진 예술가들의 작품도 감상해 보세요. 1층의 다른 전시실에서도 다양한 전시가 개최됩니다.
2층 전시실에서는 회고전과 각종 주제로 된 테마전이 개최됩니다. 미리 예약하면 가이드 투어에 참여할 수 있지만, 영어로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이 작은 미술관은 한 시간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마음에 쏙 드는 작품이 있어서 그 앞을 떠나기 싫은 경우가 아니라면 말이죠.
현대 미술관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개관합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미술관은 쿠리치바 도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버스를 이용하여 갈 수 있습니다. 관내에 주차장은 없습니다. 미술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전시 일정과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