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타 폭포(Bhatta Falls)는 무수리(Mussoorie)의 교외지역의 특징 있는 풍경 안에 놓인 그림 같은 폭포입니다. 폭포에 감탄하고 여유 있게 소풍을 즐기면서 마음을 누그러뜨리는 폭포수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완벽한 엽서의 배경사진을 찍어보거나 자연스럽게 생겨난 물웅덩이에서 수영을 하며 더위를 식혀보세요. 바타 폭포는 전례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의 한복판에서 몸과 영혼의 원기를 회복할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곳은 여행객과 현지인 모두에게 인기 있는 휴양 장소입니다.
돌계단이 폭포의 여러 전망 지점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우윳빛 폭포수가 바위로 덮인 낭떠러지와 일련의 물웅덩이와 개울 속으로 떨어져 내리는 장면을 감상하고 세가지 색으로 뒤덮인 언덕의 무성한 수림을 천천히 음미해 보세요. 계단 꼭대기로 올라가 폭포의 화려한 위 아래 전망의 경이를 느껴보고 근처의 교외지역을 가로질러 보세요.
폭포의 시작 부근에서 계단을 통해 커다란 물웅덩이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바위 위에 앉아 현지인들이 얕은 물을 걸어서 건너는 것을 지켜보세요. 무더운 날에는 태양을 피해 활력을 주는 수영을 하며 더위를 식히고 싶어질 것입니다. 방문했을 때 허기가 느껴진다면 작은 카페에서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주변의 경치를 여유롭게 감상하며 피크닉 도시락을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폭포는 Mussoorie 중심가에서 차로 대략 25분 거리이며 택시를 잡거나 바타 마을까지 오는 대중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을에서 폭포까지는 대략 3km를 걸어야 합니다. 무수리에서 차로 오려면 울퉁불퉁한 산과 원시적인 계단식 들판과 조용한 언덕 꼭대기의 작은 마을들을 지나는 꾸불꾸불한 길을 거쳐야 합니다.
산사태의 원인이 되는 폭우가 7월에서 8월 사이에 쏟아져 접근 제한이 되더라도 바타 폭포는 연중 내내 방문 가능합니다. 산골짜기에는 해조류가 무성할 수 있으므로 수영은 하지 않도록 합니다. 폭포수가 튀어올라 미끄럽게 젖은 바위를 오를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