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생긴 호텔이라서 후기같은게 별로 없어서 긴가 민가 했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러워요.
체인호텔인 것 같았는데 전체적으로 아늑한 분위기입니다.
번화가에서 좀 떨어져 있어서 조용하기도 하고, 호텔 앞에는 히사야오도리공원도 있어서 산책하기에 좋았어요.
그리고 일본 호텔치고 넓었다고 생각합니다.
히사야오도리역에서 2A출구에서 도보로 5~7분 정도 소요되고,
사카에역까지는 도보로 20분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지하상가를 통해서 가면 오아시스21까지도 금방 걸리니 먼거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직원들도 친절했고, 룸 컨디션도 좋았어요.
가운 대신 잠옷 비슷한 걸 주는데 그것도 유용하게 잘 썼구요.
대신 물은 주지 않아서 따로 사먹어야 한다는 것과, 호텔 엘리베이터가 좀 더웠다는 점을 빼고는 매우 만족스러워요.
호텔 1층에는 카페같은게 있는것 같았는데 사용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근데 분위기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