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바 메인 비치는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태평양의 눈부신 바닷물을 즐길 수 있는, 마을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바닷가 명소입니다. 클레런스 헤드와 얌바 포인트의 암석 노두로 둘러싸인 얌바 메인 비치는 바닷가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자 하는 가족에게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해안으로 밀려오는 잔잔한 파도에서 수영을 하거나 바위투성이 남쪽 기슭 안에 조성된 바다 수영장을 이용하세요.
타월과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와서 풀이 무성한 해안을 따라 가다 보면 얌바 메인 비치의 부드러운 모래가 나타납니다. 모래 사장에 편안하게 기대어 눕거나 바위 곶 사이로 바다 전망을 만끽하세요. 역사적인 퍼시픽 호텔, 얌바 등대, 얌바 서퍼 라이프세이빙 클럽 등이 해변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지역 안전 요원의 보호를 받으며 빨간색과 노란색 깃발 사이를 헤엄쳐 보세요. 물이 얕은 곳에서 놀거나 이 작은 해변의 기슭에서 부서지는 작은 파도를 뛰어넘어 보세요. 가끔씩 앞바다 더 멀리까지 큰 너울이 일면서 서핑 초보자들에게 아주 좋은 조건을 형성합니다.
보다 안전하게 수영 장소를 찾는다면 바다 수영장으로 뛰어들어 가벼운 운동을 즐기세요. 바위투성이 해안선 가운데 그림처럼 자리해 있는 이 콘크리트 수영장은 조수가 바뀔 때 물갈이됩니다. 해안선 주변에 형성된 작은 천연 바위 웅덩이는 아이들과 함께 탐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장소입니다. 조수 웅덩이에서 해양 생물을 구경하고 커다란 바위 위로 뛰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바닷가 매점에서 간식을 사먹거나 도시락을 가져와서 모래 위에 피크닉을 즐겨보세요. 각종 얌바의 펍, 카페, 레스토랑도 도보로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얌바 메인 비치의 파도가 너무 크게 느껴진다면 아라와라 비치에서 안전하고 잔잔한 바다를 만날 수 있습니다. 보다 큰 파도는 일반적으로 터너스 비치와 피피 비치에 발생합니다.
얌바 메인 비치는 클라렌스 강 하구 근처에 있는 마을의 동쪽 끝자락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동차를 이용하여 쉽게 찾아갈 수 있으며 해안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걸어서 몇 분 거리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