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나드 데 장글레의 넓게 펼쳐진 해변과 가까이에 있는 강베타는 니스의 풍경을 대표하는 곳이에요. 은색 조약돌이 깔린 해변 곳곳에는 파란색과 흰색 일광욕 의자에서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뒤편에서는 야자수가 바람에 흔들리고 있죠. 산책로를 걸으면서 코트다쥐르의 변치 않는 매력을 확인해 보세요.
우아한 매력의 건물들도 좋은 볼거리입니다.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니스의 랜드마크인 호텔 네그레스코가 나타나는데요. 새하얀 건물 위에 분홍과 민트색이 어우러진 지붕이 특징인 이 호텔은 벨 에포크 양식을 가장 잘 보여주는 건물이죠. 1912년에 건설되었지만 마치 어제 막 지었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보존이 잘 되어 있어요. 호텔 안으로 들어가 내부도 돌아보고 호두나무로 마감한 아름다운 바에서 음료도 한잔해보세요. 바에서는 종종 라이브 재즈 공연이 열리기도 합니다.
화려한 호텔 네그레스코를 다 돌아보셨다면 또 다른 매력적인 명소인 마세나 미술관에 가보셔야죠. 아기자기한 정원을 지나면 나타나는 멋진 그랜드 네오클래식 양식의 빌라가 바로 니스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는 미술관입니다. 나폴레옹의 데스마스크를 비롯해 나폴레옹과 관련된 유물을 전시하고 있어요.
해변으로 돌아와 산책로를 따라 동쪽으로 계속 걸어가면 나무가 우거진 알버트 1세 정원이 나타나는데요. 19세기에 문을 연 이곳은 니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공공 공원 중 하나입니다. 이 사랑스러운 녹지 공간에는 야자수와 캐롭 나무 외에도 전 세계의 이국적 식물이 자라고 있어요. 해변을 바라보는 정원 바로 앞에는 큰 파란 의자라는 뜻의 공공 예술품 라 그랑 셰즈 블뢰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죠.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한쪽 다리로 아슬아슬하게 중심을 잡아 기울어진 모습의 거대한 파란색 의자 조각상입니다.
강베타는 아름다운 여름 날씨로 유명한 프렌치 리비에라의 기후를 즐기기 좋은 곳이에요. 니스 코트다쥐르 공황에서 차로 15분이면 쉽게 찾아오실 수 있습니다. 지역 버스를 타고 강베타/프롬나드에서 내려 찾아오실 수도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