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라기 보다는 콘도나 펜션 느낌인데 호텔 바로 뒤에 정원이 있고 바로 해변이 이어져 있어 좋습니다.
추워서 물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여름에 간다면 정말 좋을거 같다고 생각했어요.
카약이 있었는데 여름에는 그냥 이용해도 된다고 하시더군요.
주인분이 너무나 친절합니다. 룸이용 뿐만 아니라 주변 식사할곳 관광할곳 모두 다 설명해주시고
고객과 직접 소통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조식은 원하는 시간을 이야기 하면 직접 룸으로 가져다 주십니다. 식사 퀄리티도 훌륭했습니다.
파스타, 빵, 요거트, 샐러드, 주스 등이 나왔는데 어른, 아이 할거 없이 다 맛있게 먹었어요.
룸이 아주 넓어서 4~5명이서 이용해도 거뜬합니다. 가족 여행객에게도 추천해요. 내부에 없는거 없이
모든게 다 있으며 내부 인테리어가 감각적이고 예쁩니다. 깔끔하고요
로맨틱하고 특별한 경험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아무 특색없는 대형리조트나 호텔보다 이곳 비치룸 호텔에 숙박하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