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은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어요. 프라이빗 비치가 있는데 좀 작지만 조용하고 한적합니다. 겨울이라 들어가지는 못했어요.
잠옷을 제공해주셔서 입었는데..면 재질이 아니라서 잠드는데 방해가 되더라구요.ㅠㅠ이왕이면 면 소재로 준비해주셨음 좋았을 듯 합니다.
내부 매점이 비싸요. 오리온 작은 맥주캔이 마트 두배쯤?ㅠㅠ인근에 300미터쯤 걸어가면 옆 호텔에 패밀리마트있고, 반대쪽 2키로 떨어진 로손도 있지만ㅠㅠ일본은 대체로 물 인심이 박하지만 이 곳도 마찬가지..대신 지하에 코인 세탁실과 여러대의 자판기 옆에 제빙기가 있어서 얼음인심은 아주 후하더라구요~~
예약을 잘못 했었는지 2인실로 예약이 되어서 아이들 추가요금 내고 실제보다 비싸게 묵게 되었는데 화딱지가 나서 그랬는지 신용카드도 잃어버리고 아주 난장판이었네요.ㅠㅜ결국 못 찾고 왔습니다ㅠㅠ
조식뷔페는...쏘쏘~~합니다. 일본 가정식 반찬을 이것저것 맛볼 수 있는 기회였어요.조식은 그냥 나와서 맛있는거 사드시는걸 추천합니다 호텔 근처에는 맛집이 없고, 나하쪽이든 나고쪽이든 나오셔야 해요.
호텔 인근에 저렴한 맛집이 없는 것도 참 애석합니다만, 나하에서 놀다가 푸른동굴 스노쿨링 하고 다음 날 나고 쪽으로 이동하기는 좋은 위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