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객실이 많은 호텔이라, 체크인-아웃하는 데 시간이 꽤 걸렸어요. 그래도 카운터 직원이 다수라 조금기다리면 처리가 되었고, 정말 친절해서 문제없이 진행되었습니다.
2. 다만, 앞에 큰 운동장이 있어서 그런지 시끄럽고 너무 환해요..........그리고 새벽에 룸넘버를 잘 못 알고 저희 방으로 직원이 룸서비스관련 내용으로 전화와서..아니라고 끊었던 이슈도 있었구요(새벽 잠이 깸)...
또 체크아웃 전 이른아침에 룸클리닝 도우미분이 문을 노크하며 깨우셔서 1박하는동안 잠을 2번이나 깨었네요...
에펠탑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점은 매우 메리트고, 룸도 큰편이고 컨디션도 좋지만 호텔 주위 환경이나 제가 겪었던 불쾌한 일들 때문에, 기분 좋은 숙박 경험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3. 에펠탑의 완전체(탑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뷰가 꼭 필요하시다면 가고, 아니면 근처의 가성비 있는 호텔가도 좋을 것 같아요~~! (근처 숙소도 숙박해봤는데, 탑의 중간허리부터는 보이는 뷰도 있더라구요 :-) )
4. 아,,그리고 메트로역이 근처에는 없었고 좀 걸어야 있었어요.....ㅜㅜ 이 점이 좀 아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