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기스 웨이, 유럽의 간이 주방이 있는 호텔

“정성이 깃들여있고 세세하고 꼼꼼히 준비되어 있는 흠잡을 곳이 없는 완벽한 숙소입니다.”

“거의 모든걸 다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딱 한 가지 빼고요. 옷장이 없습니다. 옷장도 없고 옷걸이도 없어요. 언제나 있는거라 보통 얼마나 불편할지 모르실 수도 있는데, 정말 불편합니다. 또 저희 방만 그럴 수 있는건데, 바닥 마루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꽤나 크게 들립니다. 본인이 낸 소리에 놀랄 정도로요. 나름 소리를 줄인다고 카펫을 깐 것 같긴 한데 그래도 큽니다. 또 화장실 문에 약간의 문제가 있습니다. 문이 약간 뒤틀렸는지 문을 닫아도 제대로 닫히지가 않습니다. 은근히 신경쓰입니다. 마지막으로 여기에서 가장 큰 단점은 화장실 배수구에서 냄새가 올라온다는 겁니다. 정확히 어느 조건에서 발생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냄새가 꽤 강해서 화장실을 잘 닫고 환기를 해주어야 합니다. 이 부분이 올리브 네이쳐에서 머물 때 유일하면서도 가장 실질적으로 불편했던 사항입니다. 직원분들은 친절하십니다. 피드백도 받고 개선하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단 리셉션은 24시간이 아니고 오후 9시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