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프라도 해변에서 더위를 식히고 반짝이는 바다를 배경으로 음료를 마신 후 해변 산책로를 따라 조용한 산책을 즐겨 보세요. 활동적인 분이라면 윈드서핑, 카약, 스노클링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마르세유가 해변 휴양지로 유명해진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닙니다. 프라도 해변을 비롯한 여러 해변들은 주민들이 손쉽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1970년대에 조성되었습니다. 오늘날 프라도 해변과 인근의 여러 정원에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아웃도어 활동과 드넓은 야외 공간에서의 여유를 즐깁니다.
여름철에는 산책로에서 윈드서핑 보드, 카약 및 스노클링 장비를 대여하여 바다로 뛰어들어 보세요. 해변 경기장에서는 연중 비치 럭비와 배구, 비엠엑스 자전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다를 충분히 즐겼다면 지중해 해안선을 따라 26헥타르(64에이커) 만큼 뻗어 있는 발네르 공원에서 산책을 즐겨 보세요. 이곳에는 스케이트 공원이 마련되어 있으며,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 복제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프라도 해변을 9월에 방문한다면 10만 명이 넘는 연 제작자들 및 애호가들과 함께 '바람의 축제'에 참여해 보세요.
인근의 볼리 비치에서 회전 관람차에 오르거나 아름다운 보렐리 공원을 산책하는 것도 좋습니다.
프라도 해변은 구항 남쪽으로 버스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구항에서 프라도 해변까지 매시간 선상 셔틀이 운행됩니다. 해변에는 공공 화장실과 탈의실 및 장애인 편의 시설이 충분히 설치되어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경기장 이용객들에게 소액의 이용료가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