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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위치는 좋았어요. 트램이 많이 다녔고 바로 옆에 시장도 생기고
KFC 도 바로 옆에 있어서 좋았어요. 맥도날드 스타벅스도 있어요. 바로 길건너서요.
저희가 지붕에 창문이 있는 방을 사용했었는데,
베드버그 약을 뿌린후 외출한 후에 돌아오니
바닥에 벌래가 죽어있었어요
저희가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좀벌레 라고 하더라고요. 베드버그처럼 해로운것은 아니지만
옷이나 카펫트에 영향을 줄수 있는 벌레라고 나왔었어요.
직원에게 보여주니 이런일이 처음이라고 하더라고요.
다음날 청소도 잘 해주고 바닥도 다시 청소해주었지만
죽어있는것을 몇개 더 보았어요. 많이 징그럽지는 않았지만 찝찝했어요.
옷장이 너무 낡은 나무로 되어 있어요
조식 포함이었는데 조식이 너무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종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도 다 맛있었고,
나중에 다른 호텔에 종류많은 곳과 비교했을떄도
나쁘지 않았어요
아 침대는 ㅠㅠ 정말 나빴어요. 그런데 그건 복불복인듯.
침대밑에 매트를 받히는 나무 판자가 부러져 있더라고요. 그걸
테이프로 임시방편으로 붙인듯 한데 움직일때마다 소리나고
매트가 푹푹 꺼지고 자고 일어나서 허리가 너무 아팠어요
MIHYUN
2017년 6월에 3박 숙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