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 훌륭해요
INTAE
2019년 7월 31일
좋아요: 청결 상태, 직원 및 서비스, 숙박 시설 상태 및 시설, 객실의 편안함
브리엔츠 호수를 끼고 있는 링겐베르그의 고풍스러운 호텔입니다. 에어컨 냉장고 없을 줄 알았지만 가보니 있더라고요!
샤워룸이 조금 좁긴 하지만 이용에 불편이 될 정도는 아니었고, 화장실 자체는 상당히 넓었습니다. 방도 침대 외에 옷장, 책상, 의자 두개가 있는데도 넓고 캐리어 두개를 펼쳐놔도 좁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발코니엔 별도의 의자 두개가 있는데 책상은 없어 음식 및 음료 섭취는 주의깊게 해야합니다. 전망은 말할 것도 없이 최고입니다. 아침에 왼쪽에서 터오는 해와 오른쪽으로 펼쳐지는 산과 마을 호수들이 매우 훌륭합니다. 근데 밤에 방에 불켜놓고 발코니 열어놓으면 벌레가 좀 들어올 수 있어요. 문 관리 필수입니다!
아침식사도 풍성하고 좋았습니다. 세번을 먹었는데 질리지 않고 저는 치킨 소세지, 친구는 몽쉘? 같은게 좋았습니다. 풍경은 덤입니다. 아침마다 직원분들이 굿모닝 많이 해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십니다. 방청소도 깔끔해요!
호텔앞 링겐베르그 선착장이 있는데 시간을 잘 맞추지 않으면 이용이 좀 어렵긴 합니다. 마을 쪽으로 7-8분 걸어올라가면 링겐베르그 포스트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근데 올라가는 길이 아침에는 좀 힘들긴 해요 ㅋㅋ 버스는 102번이고 30분마다 있습니다. 단 오스트 역에서 오실때는 102번이더라도 베스트 행인지 링겐베르그 행인지 잘 보셔야해요!
INTAE
2019년 7월에 3박 숙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