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문을 연 캔자스시티 씨라이프 수족관은 가장 최근에 캔자스시티에 들어 선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이 명소는 전 세계에 걸쳐 35개 이상의 수족관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이 수족관에는 거대한 흉상어, 문어, 그리고 해마와 해파리와 같은 작은 생물을 비롯한 5,000마리 이상의 생물이 살고 있습니다.
2,600제곱미터의 부지에서 수많은 다양한 해양 서식지를 둘러보세요. 담수 수족관으로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는 작은 어종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미주리와 캔자스의 호수와 강에서 서식하는 수많은 현지 어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수족관 깊숙한 곳에 위치한 터치풀에서 아이들은 게를 잡아보고 불가사리의 질감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항상 직원이 배치되어 있으므로 언제든지 도움을 받고 수중 생물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습니다.
수족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소 중 하나는 해양 수족관입니다. 해양 수족관 아래를 거닐며 상어와 가오리가 우아하게 헤엄치는 광경을 올려다보세요. 해양 수족관 안에서는 열대어들이 다른 동물들과 함께 헤엄치고 있습니다. 또한 씨라이프 수족관에서는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해마 사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굉장히 다양한 어종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모든 연령의 아이들과 가족 단위로 즐기기에 좋은 이 수족관을 모두 둘러보려면 2~3시간 정도가 필요합니다. 어린이들은 수족관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안내판과 출구 근처에 위치한 해양 놀이터를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온종일 진행되는 대화식 간담회는 온 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간담회 일정은 수족관 웹사이트를 참조하세요.
씨라이프 수족관은 캔자스시티 도심 근처에 위치한 크라운 센터에 있습니다. 수족관은 매일 문을 열며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밤 늦게까지 운영됩니다. 수족관 입장소에서 주차권 도장을 받으면 크라운 센터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유니언 스테이션과 메인 스트리트로 연결되는 다수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