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내셔날은 생말로 옆에 있는 작은 섬에 지어진 특별한 건축물입니다. 유명한 군사 건축가 보방(Vauban)이 도시의 번영한 항구를 보호하기 위해 17세기 말에 요새를 건설했습니다. 방과 벽을 찬찬히 둘러보면서 이 화강암 건축물의 흥미로운 역사에 대해 알아보세요.
밀물 때 바닷물에 의해 섬이 본토와 분리되어 있는 모습을 본 후에 썰물 때 섬으로 걸어가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도개교에서 도슨트를 만나서 가이드 투어를 통해 건축물을 둘러보세요. 각 투어는 약 35분 동안 진행됩니다. 탄약 벙커 둘러보고 전쟁 중이라고 상상해 보세요. 요새 꼭대기의 중앙 홀을 둘러보세요.
생말로의 사진과 요새에서 보이는 항구의 사진을 찍으세요. 갯벌이 내다보이는 경치와 여러분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영국 해협의 절경을 만끽하세요. 요새의 아름다운 풍경과 흥미로운 건축 양식 덕분에 환상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영화 촬영으로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섬은 한때 범죄자를 화형시키던 공개 처형 장소였습니다. 원래 포트 로열(Fort Royal)이라고 불렸던 이 건축물은 지난 수세기 동안 여러 차례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요새는 1689년에서 1693년 사이에 건설되었습니다.
요새는 6월부터 10월까지 썰물 동안에만 방문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 국기가 게양되어 있으면 방문객들에게 열려 있다는 의미입니다. 운영 시간이 매일 다르기 때문에 공식 웹사이트에서 정확한 시간을 확인하세요. 매주 화요일은 정기 휴무입니다. 입장료가 있으며 어린이와 그룹에게는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요새의 정문에서 티켓을 구매하세요.
포트 내셔날은 생말로 도심의 바로 북쪽에 있는 L’Ilette에 있습니다. 썰물 때는 Casino Barrière de Saint-Malo와 Palais du Grand Large 근처에 있는 Porte St. Thomas 주차장에서 도보로 304.8m 이내의 거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