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 폰드 안내센터는 케이프코드 국립해안으로의 여정을 시작하기에 매우 좋은 장소입니다. 방문자를 위한 국립공원의 주요 시설로, 편의 시설과 교육용 전시에서부터 기념품 가게까지 갖추어져 있습니다.
센터의 전시를 둘러보면서 주변 해안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세요. 현재의 보존 노력과 더불어 이 지역의 과거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철새에서부터 상자거북과 바다표범에 이르기까지, 해안에 서식하는 생물들에 대한 정보를 얻으세요. 매쉬피 왐파노악과 아퀴나 부족의 유물과 사진을 확인해 보세요.
극장으로 들어가 오락성과 교육성을 모두 갖춘 영상을 관람하세요. 여기에서 상영하는 다섯 편의 짧은 영상은 각각 해안의 다양한 측면과 역사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아마 이 지역 최초의 정착민들이 거주했을 11,000년 된 해변 야영지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을 알아보세요. 이 지역에 대해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들어보세요. 작가는 케이프코드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그 이름으로 책 제목을 짓기도 했습니다.
아트리움에서는 케이프코드와 바다의 시각화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아트리움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토착 식물과 동물의 모형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기념품 가게에서 방문을 기념할 만한 물건을 하나 구입해 보세요. 이 작은 가게에서는 지역 관련 서적에서부터 케이프코드 테마의 의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판매합니다.
밖으로 나오면 전망 지점이 있습니다. 해변과 대서양까지 360도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의 깊게 살펴보면 겨울과 이른 봄에 연안에서 헤엄치는 바다표범이나 고래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 훌륭한 하이킹 트레일이 솔트 폰드 안내센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너셋 마시 트레일(Nauset Marsh Trail)은 너셋 마시 주위를 빙 돌고 나서 솔트 폰트를 일주합니다. 이 2.4km의 트레일을 따라 하이킹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보세요. 짧은 거리를 선호하는 경우 버튼부시 트레일(Buttonbush Trail)을 택해 보세요. 400m의 이 감각 트레일은 시각 장애인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 졌습니다. 가이드 로프, 튼튼한 보드워크, 대형 점자 표지판 등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솔트 폰드 안내센터는 연중 내내 매일 운영됩니다. 성수기의 혼잡에 대비하여 여름철에는 운영 시간이 연장됩니다. 센터 내 모든 시설은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대형 주차장에 승용차, 버스, RV 등을 무료 주차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