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 훌륭해요
Kim 님, Seoul
2014년 7월 23일
좋아요: 청결 상태, 직원 및 서비스, 숙박 시설 상태 및 시설, 객실의 편안함
최고로 깨끗한 호텔, 맛있는 식사
일단 주인 아저씨가 굉장히 친절합니다. 늘 편의를 봐주려고 하고, 교통편이라든지 여행정보에 대해 잘 알려줍니다. 단 한가지 단점은 베네치아와 멀다는 점이지요. 자전거를 타고 3분 정도 가서 버스 정류장을 간 다음,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트레비소역에서(버스정류장 바로 옆) 베네치아까지 기차를 타고 가야 합니다. 총 소요시간은 1시간 내외이구요.(환승이 잘 된다면) 만약 환승이 바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시간을 내서 트레비소 관광도 추천합니다. 조만한 도시라서 잠깐 걸으면 금방인데, 여기 도 운하도시라서 도시가 운치있고 예쁩니다. 다시 숙소 얘기로 돌아가자면, 우선 정말이지 깨끗하고 쾌적하며, 무엇보다도 화장실이 좋습니다. 화장실이 거의 방 하나만하더라구요. 또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식사도 좋구요. 식당에서 파는 피자가 수준급이더라구요. 마르게리따 먹었는데, 이태리 여행동안 먹은 피자 중에 나름 괜찮은 정도였어요.베네치아에 관광객 물강 입을 다물지 못 한다면, 여기서는 참참참 정말정말 착한 가격에 정말 배부르게 식사할 수 있지요. 만약, 대도시에서 지친 분들이라면 여기서의 숙박을 추천드리구요, 시골풍경 보면서 버스타고 기차타보실 분들한테도 추천입니다. 렌트카 있으신 분들에게는 초초초강추고요! 주인 아저씨가 정말 착합니다.. 시골이라 그런지 정도 있고, 여튼 최곱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