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파트리아 탑에서는 보고타의 아름다운 전경을 구경할 수 있으며 도시의 주요 관광지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보고타 도심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이 196m의 고층건물은 남미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입니다.
이 고층건물의 최상층으로 올라가 경관을 감상해 보세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48층으로 올라간 후 뻥 뚫린 전경을 선사하는 전망대로 나와 보세요. 전망대는 주말과 공휴일에 일반 대중에게 개방됩니다. 전망대에서는 사방으로 뻥 뚫린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도시의 다양한 랜드마크를 공중에서 촬영하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보고타 천문관과 콜리세움과 흡사한 산타마리아 투우장을 내려다 보세요. 보고타의 역사 지구인 라 칸델라리아 식민지 지구 쪽의 지붕들을 바라보세요. 인근에 있는 몬세라테 언덕과 과달루페 언덕 정상도 구경해 보세요. 맑은 날에는 동쪽의 칭가사 국립공원(Chingaza National Park)까지도 볼 수 있습니다.
밤에 보이는 탑의 모습은 전망대에서의 전경만큼이나 아름답습니다. 화려한 LED 조명으로 빛을 발하는 탑은 도시 어디에서나 눈에 들어옵니다. 12월 동안 전망대 위로 보이는 빛은 콜롬비아 국기의 색상을 나타냅니다. 또한 이 고층건물에서는 12월에 탑 올라가기 행사도 주최합니다. 행사에 참여한 세계각지의 선수들은 900개 이상의 계단을 따라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경주를 합니다.
보고타 도심에 위치한 콜파트리아 탑은 버스와 지하철과 같은 대중 교통을 이용하여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건물에서 도보로 10분 떨어진 곳에는 2층 관광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차량으로 이동 시에는 인근에 있는 미터식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 갈 때는 현대 미술관(Museum of Modern Art)과 벼룩시장(Mercado de las Pulgas)과 같은 도시의 다른 명소도 함께 가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는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 이용 시 약간의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