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워커힐은 처음 방문해봤는데, 전체적인 서비스가 만족스러웠습니다. 오래된 곳이라 별 기대 안했는데 가격 이상으로 만족 했습니다. 스탭분들의 서비스가 아주 친절했고, 지하에 빛의 카페 등 즐길거리도 있고 산책코스며 주차공간이며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룸도 포근하고 안정적인 느낌이라 호텔 특유의 고약한 느낌도 없었습니다. 침대도 푹신하고 보송해서 잠도 푹 잤습니다.
다만 룸 사이즈가 조금 작은 느낌이였고, 화장실에 문이 없는 것은 조금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청결도는 다소 떨어지는 느낌이였습니다.
생각보다 야외 수영장 규모가 커서 놀랐는데, 요번엔 수영복을 안가져가서 즐기지 못했지만, 다음엔 야외 수영도 즐기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