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편은 그닥 편리하진 않았지만, 전시회장에 산책겸해서 걸어갈 정도의 거리여서 날씨가 좋으면 걸어가기 적당했습니다. 상권이 바로 옆에 있어서 저녁식사장소 찾기 좋고, 슈퍼마켓(월마트)이 가까워서 구경가기 좋구요. 전시장 방문만이 목적이라면 거리는 나쁘지 않습니다만, 시내로 나갈때는 환승을 많이 해야 하는지라 결국 택시이용이 많았습니다.
호텔방은 입실하는 순간에는 세면대가 문 바로 앞에 있어서 처음보는 구조에 많이 당황해서 첫날은 많이 어색했는데 둘째날에는 그럭저럭 적응했습니다. 샤워실과 화장실의 청결도에는 높은 점수를 드리고 싶어요. 깨끗하고 깔끔하고, 샤워기 사용도 편리했습니다.
식사는.. 맛은 괜찮았고, 빵은 종류가 다양했으나, 다른 요리들이 제 기대보다 다양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프론트에서의 응대도 친절한 편이었구요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좋은 점수 주고 싶습니다.
단, 옷장이 오픈형이었고, 금고가 없다는건 많이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