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재원으로 근무한 적이 있으며 최근 가족여행으로 상해가서 이 호텔을 3주이상 이용했습니다.
1) 2호선 강수로역 지하철과는 10-15분이상 떨어져 있고, 교통사고를 조심해야 할 지역입니다. 10호선 역과는 걸어가본 결과, 25분-30분 정도 걸리더군요.
2) 시설자체를 생각한다면 한국의 여관보다도 못한 수준입니다. 10년이상된 낡은 침대는 스프링이 곧 솟아오를 것 같은 상황인데다 너무 먼지가 많았습니다.
3) 키친있는 1 bed room은 Deluxe보다 2배가량 비싸고 크기도 넓으며, 식사를 해먹을 수 있어 좋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식기를 빌리는 데만 3인식기(양식기류:30원, 중식기류 및 도마: 70원) => 총 100위엔 지불했습니다.
이 금액이 지나치게 비싸다고 느낀 것은 이정도의 식기류의 현지가격자체가 새것을 사는 것이 100원이 들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숫가락이 1원짜리에 불과했을 정도로 싸구려 였기 때문이지요.
4) 직원들의 영어수준은 프론트에 있는 1명만이 조금 제대로 하는 수준이고 나머지는 믿으면 안됩니다. 조금 깊이 들어가면 엉망입니다. 프론트 직원이 이정도면 나머지는 물어보나마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