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바크 성에 방문해 예루살렘 십자군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자세히 알아보세요. 손전등을 가져가서 비밀 통로, 십자가, 성채 두꺼운 벽의 쿠란 글자를 비 롯한 많은 숨겨진 보물을 비춰 보세요.
쇼바크 성은 해발 1,300미터 높이에 있습니다. '이 언덕은 "왕의 산"이라는 뜻의 크라크 드 몬트레알 또는 몽 레알이라고 불렸는데, 이는 예루살렘 십자군 볼드윈 1세가 다마스쿠스에서 이집트로 이어지는 길을 지키기 위해 이 언덕을 선택했기 때문이었죠.
왕이 1115년에 성을 완공한 뒤로 순례자든 무역 대상이든 십자군의 허가 없이는 통과할 수 없었습니다. 이집트와 시리아의 첫 번째 술탄 살라딘의 군대가 이 성을 18개월 동안 포위하고 1189년에 마침내 성을 차지했습니다. 맘루크 왕조가 14세기에 쇼바크 성을 점령하고 재건했습니다.
비록 일부가 다시 파괴되었지만 내부는 여전히 안전하게 둘러볼 수 있으며 현지 관리인이 적당한 요금으로 가이드 투어를 제공합니다. 높은 아치 아래로 걸어서 성으로 들어가세요. 밀실 공포증이 없으면 왼쪽으로 돌아 가파른 나선형 돌계단을 따라 지하 우물까지 조심조심 내려가세요. 이 비밀 통로를 건너뛰고 곧장 가도 됩니다.
성에는 두 개의 복원된 교회가 있습니다. 남쪽 끝에 있는 교회 아래의 지하 묘지에서 기독교 조각품, 이슬람 명판, 살라딘의 왕좌 유적을 살펴보세요.
성 북쪽 끝에 있는 지하 감옥도 놓치지 마세요. 여기서 동쪽으로 가면 고대 아라비아 문자로 새겨진 쿠란 구절을 볼 수 있습니다.
복원된 볼드윈 왕 1세 궁전을 둘러보세요. 계속 남쪽으로 가면 맘루크 왕조가 복원한 망루와 고대 목욕탕 몇 곳을 통과합니다.
쇼바크 성은 요르단 서부의 킹즈 하이웨이를 따라 있는 쇼바크 마을 외곽에 있습니다. 이곳은 페트라에서 남쪽으로 한 시간 미만 거리여서 페드라 지역의 단체 투어에 포함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구는 쇼바크 성 관광안내소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