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한가운데에 자리잡은 생프랑수아 비치는 오후 관광을 마치고 휴식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이 아름다운 모래사장은 아작시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일광욕과 수영 장소입니다. 지중해와 도시의 스카이라인이 자아내는 인상적인 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도로에서 계단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좁은 해변이 나옵니다. 모래 위에서 일광욕을 즐기며 피부를 그을려 보세요. 청록색 바다에서 더위를 식혀 보세요. 이곳의 바다는 도심과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놀랍도록 맑은 수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은 이곳의 잔잔한 바다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해변과 도로를 구분하는 돌담에 기대어 여유를 즐겨보세요. 반짝이는 햇살 아래에서 휴식과 독서를 즐겨보세요.
모래사장은 피크닉 장소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포쉬 광장 근처의 시장에서 초리조, 치즈와 와인을 비롯한 현지 먹거리를 구입한 후 해변으로 향해 보세요.
반짝이는 푸른 바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보세요. 이곳에서는 굽은 지형 덕분에 아작시오의 스카이라인과 언덕 주변의 수많은 하얀색 저택들이 만들어내는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멀리 남서쪽으로 보이는 상기네르 섬을 찾아보세요. 땅거미가 지면 이 섬은 핏빛으로 물들기 시작합니다. 저녁 노을과 다채로운 하늘의 모습을 감상해 보세요.
모래사장 끝에는 흰색 바위들이 길게 깔려 있는 곳이 있습니다. 길게 늘어선 야자수 옆으로 뻗은 도로에서 산책을 즐겨보세요. 부티크 상점을 둘러보거나 수많은 바와 레스토랑 중 맘에 드는 곳으로 들어가 저녁 식사를 하며 바다 전망을 즐겨보세요.
생프랑수아 비치는 아작시오 도심의 항구에서 조금만 걸으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해변으로 가는 길에는 아작시오 성당과 제네랄 드골 광장을 지나치게 되며, 인접한 대로를 따라 여러 대의 버스가 정차합니다. 대부분의 다른 해변은 택시를 타고 도심 외곽으로 조금만 가면 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