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사이드 하버는 서머사이드에서 가장 유명하고 흥미로운 관광명소를 만나실 수 있는 곳입니다. 노섬벌랜드 해협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이곳은 여전히 이용되고 있는 항구이자 지역 주민들의 만남의 장소이기도 하죠. 수공예품 상점을 둘러보고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즐기며 하루를 보내는 것도 좋은 생각이에요. 라이브 공연과 해안 산책로, 탁 트인 바다 전망도 함께 즐겨보세요.
서머사이드 하버의 중심에는 실내와 야외에 모두 즐길거리가 있는 활기찬 시장터 스피너커스 랜딩이 있죠. 다양한 상점에서 골동품, 수공예 장신구, 켈트 공예품, 기념품을 구입해 보세요. 카페와 푸드 트럭, 레스토랑에서 크레페, 갓 구운 빵, 아이스크림,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즐기셔도 좋아요. 백파이프 연주자, 댄스 공연단, 거리 공연가들이 선보이는 무료 공연도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7km에 달하는 해변 산책로를 오르내리며 산책을 즐기셔도 좋은데요. 깊고 푸른 바다 너머를 바라보면 숲이 우거진 홀먼 섬과 19세기에 지어진 인디안 헤드 등대가 보여요. 가이드와 함께 세그웨이를 타고 다니면 산책로를 더 재미있게 둘러보실 수 있죠. 카약을 빌려 서머사이드 해안가를 탐험하셔도 좋아요.
서머사이드 하버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에프테크 예술문화센터입니다. 바구니 짜기부터 금속 공예까지 다양한 전시를 만날 수 있는 이곳에서는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의 문화를 엿보실 수 있죠. 인근의 하버프런트 극장에서 뮤지컬, 클래식 할리우드 영화, 유명한 캐나다 뮤지션의 공연을 관람해 보셔도 좋아요.
서머사이드 랍스터 축제가 열리는 7월에 서머사이드 하버를 방문해 보세요. 요리 시범을 보며 요리에 대한 조예를 넓히거나 랍스터로 저녁 식사를 마치고 수제 맥주를 시음해 보실 수 있죠. 보트 투어에 참여해 주로 랍스터와 굴을 잡는 이곳의 어업 전통에 대해서도 알아보시고요.
서머사이드 하버에 자리한 여러 관광명소는 매일 운영됩니다. 이 항구는 서머사이드 시내에서 조금만 걸으면 도착하실 수 있어요. 항구와 평행하게 자리한 대형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국제 여우 박물관 및 명예의 전당, 와이어트 히스토릭 하우스 박물관 등 서머사이드에 있는 다른 관광명소도 함께 둘러보세요. 주말에 열리는 서머사이드 파머스 마켓에서 더 많은 요리를 맛보거나 수공예품을 구경하셔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