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역 호스텔

“원래 원룸인데 숙박 예약을 하면 빈방에서 잘수 있게 해주나 봅니다. 해당 장소에 저녁 11시경 도착했는데 원룸 건물만 있고 아무것도 없어서 익스피디아에 기재되어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거니 없는 번호라고 나오더라구요... 입구는 여느 원룸처럼 비밀번호를 쳐야 들어갈 수 있게 되어있구요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없고 멘붕와서 30분간 주변을 서성이다가 그냥 찜질방 가서 잘까하다가 내가 혹시 잘못 찾아왔나 하는 생각에 네이버지도를 켜고 해당 주소의 로드뷰를 봤더니 원룸앞에 과거에 현수막이 붙어있는 사진을 볼 수 있었는데 거기 주인장의 연락처가 적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번호로 전화를 걸어서 주인이랑 통화를 했는데 제가 익스피디아를 통해서 예약을 한걸 모르고 있더라구요... 오래기다렸고 굉장히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없더라구요... 어쨌든 급히 전화로 안내를 받아서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가서 방을 안내받고 들어갔는데 기본적인 세면도구도 없고...

“깔끔 조용”

“약간 올드갬성이지만 넓어서 숨이 덜막힙니다 스위트룸4인실에 엑스트라베드까지 5명가능하고. 궁궐나들이하고 식사하고 인사동에서 멀지않은곳에 걸어서 궁궐을 모두. 가볼수 있어서 더좋아요 전 내년 친구모임에 또 묵을예정입니다 강추합니다 단 조식은 비추합니다 친구가 일년에 한번씩 해외에서 오는데 4명이 동일공간 숙박이 고르기어렵더라고요 한옥스테이도 비싸고 독채도 아닌곳도많고 5명부터는 1박에 100만원이 넘어가고 등등”

“방의 난방이 좀 안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