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응우옌 자유여행 (항공권+호텔)

8명 가족 대식구가 밤늦게 도착해서 짐도 많은데 잘 도와주셔서 푹 쉬고 잘 보냈습니다. 시설도 깔끔하고 음식도 맛있었습니다.

Cosy Internal Window 은 방크기가 22m(7평) 이고 6만원대이고 Double Superior 은 방크기가 25m(8평)이고 가격은 73,544원이므로 조금이라도 넓은데서 자고자 1박당 만원 정도를 더주고 3박을 예약해서 갔다. 호텔에서 방키를 주어 방에 들어가 트렁크 2개 펼칠려고 하는데 트렁크 펼칠공간이 안나와서 호텔 프론트로 가서, "우리가 예약한 방은 Double Superior인데 방이 아닌것 같다"라고 말하고 Cosy Internal Window을 보여달라고 하였다. 프런트에서는 다 같은 Superior라고 하였다. 그래서 그러면 왜 내가 돈을 더주고 Double Superior 방을 구했겠냐 하고 어필하고 방으로 왔다.(돈을 다 지불했기 때문에 여행을 포기하지 않는한 방법이 없었다. ) 잠시후 방으로 프론트에서 전화가 와서 3일째 되는 월요일 날 방을 바꾸어 준다고 해서 3일 째 되는 날 숙박을 해보니 그곳이 바로 우리가 예약한 Double Superior 크기와 같았다. 돈을 더주고 한등급 낮은 곳에서 숙박을 하는 경우를 당했다.

코너에 위치해서 안전하고 관광지와 가까워서 좋았어요. 조식도 가짓수는 많지않지만 요일별로 조금씩 바껴나와 이것저것 먹어보는 재미가쏠쏠해요. 특히 무료로 주문가능한 쌀국수 최고👍 근처에서 미슐랭받은 쌀국수 먹어봤는데 그만큼 맛있어요ㅎㅎ 배딩도 깔끔하고 넓직해서 좋아요. 직원분들도 넘친절해서 3박잘묵고갑니다^^

2일 숙박했는데 위치도 좋고 조용하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