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츄타(올가)의 36개 바위 돔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울루루(에어즈락)새 창에서 열림이 있는 울루루 - 카타츄타 국립공원에는 원주민 문화 유산에서부터 놀랄 만큼 다채로운 조류종에 이르기까지 그 밖에도 다양한 경이로움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두 장소 모두 문화적, 자연적 중요성으로 인해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석양 속에서 붉은색과 보라색 빛을 발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암으로 형성된 거대한 단일 암석 울루루는 이 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1순위로 찾는 명소입니다. 암석에는 아난구 원주민에게 문화적으로 매우 중요성을 지니고 있으며 그 규모와 아름다움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울루루 아래 부분의 말라와 쿠니야 산책로를 따라 바위 주거지의 고대 예술을 구경하러 가보세요.
공원의 또 다른 인상적인 지질학적 경이인 카타츄타도 놓치지 마세요. 사암으로 형성된 36개의 돔에는 탐험할 협곡과 폭포가 가득합니다. "여러 머리들"을 의미하는 카타츄타는 높이는 울루루보다 더 높고 20km 길이로 펼쳐져 있습니다.
우뚝 솟은 돔을 지나 바위 투성이 길을 따라 사막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2~3시간이 소요되는 바람의 계곡 산책로를 걸어서 인상적인 지형을 탐험해 보세요.
보다 소요시간이 짧고 무난한 왈파 협곡 산책로는 붉은 사암벽과 다양한 조류종들의 천국인 바위 웅덩이로 이어집니다. 회녹색 잡목 숲에 둘러싸여 돔 위로 지는 인상적인 노을을 감상해 보세요.
울루루 - 카타츄타 문화 센터에서 아난구 원주민의 주거 전통에 대해 알아보세요. 문화 센터 건물은 아난구 커뮤니티의 구성원들과 의논하여 뱀의 조상 두 마리를 상징하는 모습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추쿠르파 터널 안으로 들어가 뱀의 조상에 대해 알아보세요. 안으로 계속 들어가 예술 전시품과 춤과 노래로 표현되는 체험형 스토리텔링을 구경해 보세요.
울루루 - 카타츄타 국립공원은 밤에 너무 춥지 않고 한 낮에 무더위가 극심하지 않은, 건조하고 선선한 4월과 5월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