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사 관저

주지사 관저 을 보여주는 문화유산 건축 뿐만 아니라 소규모 사람들
현재까지 남아있는 푸우크 양식 건물 중 훌륭하게 보존된 이 화려한 건물은 한때 고대 마야 도시 욱스말의 권좌로 사용되었습니다.

주지사 관저는 돌과 흙으로 쌓은 인공 단 위에 세워졌는데요. 이곳에 서면 아름다운 옛 도시 욱스말의 터가 내려다보입니다. 석조 외관의 섬세한 조각을 살펴보고 흥미로운 인물에 대한 역사를 배워 보세요.

넓은 계단을 통해 긴 전면 테라스로 올라가면 주지사 관저의 정교하게 장식된 벽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세밀한 글과 그림으로만 조각된 석조 모자이크는 길이가 약 100m나 되는데요. 모자이크에 새겨진 많은 상징과 글자는 금성을 뜻하죠. 건물 자체도 금성의 남단 고도 중 하나와 일직선이 되는 자리에 있습니다. 테라스에 서서 상서로운 날과 신비한 행성 간 정렬을 기다리며 같은 지평선을 바라보던 사제와 왕족의 모습을 상상해 보는 건 어떨까요?

주지사 관저 건물의 세 구역을 걸어 다니다 보면 문이 보이는데요. 그중에 독특한 삼각형과 위로 향하는 화살표 모양의 문이 있어요. 건물에 있는 24개의 멋진 방 안에는 화려하게 칠한 장식용 조각상 등 고고학적 가치가 높은 보물이 발견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신화 속 뱀 조각과 비의 신 차크의 마스크를 찾아보세요.

주지사 관저의 역사를 자세히 알아보려면 투어를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지사 관저는 10세기 초에 건설되었습니다. 학자들은 이 건물이 욱스말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쇠락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진행했던 대규모 공사였다고 추측하는데요. 도시가 쇠락한 이후에는 주변 숲에서 서서히 나무가 자라나 장엄한 모자이크를 그대로 가려버렸죠. 20세기에 들어서야 대대적인 복원 작업을 시행했고 이전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새소리와 관광객들이 지나가며 웅성거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이곳에서 생활하던 20,000여 명의 옛 주민들이 주변 광장과 시장에서 나누는 말소리가 들리는 듯할 거예요.

주지사 관저는 메리다의 현대 도시에서 욱스말로 차 또는 버스를 타고 약 80km 이동하면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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