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 괜찮아요
philjae
연인과의 여행
2022년 6월 24일
좋아요: 청결 상태
새벽 항공편이라 선택하게 된 호텔. 공항에서는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15~20분, 도보)에 있음. 그러나 공항에 가까울수록 인도가 없고 차량 통행은 많아서 캐리어가 있을 경우나 어두울때는 걸으면 위험할 수 있음. 리셉션에 서 30유로에 공항까지 가는 미니버스 예약할 수 있음.
베네치아 본섬에서 묵게되면 지불해야 할 수상택시가 (가격도 소요시간도) 부담스러워서 이 호텔을 선택했는데 크게 만족스럽지 않았음. 방이나 기타 시설들은 오래되었고, 딱히 시설 이용에 대한 설명도 없었고, 수영장은 그다지 사용할 수준은 안되었음. 무엇보다 에어컨이 거의 작동이 안된다고 해도 무방한 수준. 인근 마을이 있는데 마땅한 슈퍼마켓하나 없는 조그만 마을이라 별도로 먹을만한 식당도 없어서 매우 불편. 결국 공항까지 가서 물도 사고 식사도 해결했음.
같은 상황이라면 다시 이용해야할지도 모르지만, 많이 고민될 것임
philjae
2022년 5월에 1박 숙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