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종교적 예술품으로 꾸며져 있는 이 18세기 성당은 근처의 소칼로에 여러 카페가 있어 휴식을 취하기도 좋아요.

베라크루스 항구에는 웅장한 신고전주의 양식의 건물이 있는데요, 이곳에는 한때 베라크루스 만 주변의 배들을 안내하던 등대가 있습니다.

이 현대적인 박물관은 대포, 모형 선박, 역사적 전투를 묘사하는 전시 등을 통해 멕시코의 해군 역사를 생생하게 되살려 놓았습니다.

베라크루스의 고대 성벽 중 유일하게 남아 있는 요새가 바로 산티아고 요새입니다. 오늘날 이곳에는 스페인 정복 이전 및 식민지 시대의 유물을 전시한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죠.

베라크루스 수족관에서는 이국적인 물고기와 열대 조류를 가까이서 관찰하고, 상어나 돌고래와 함께 헤엄치실 수도 있어요.

베라크루스 지역에서는 베라크루즈 항구에 가서 해안가를 둘러보며 여행을 만끽해 보세요. 문화적으로 풍부한 이 여행지에서는 아름다운 해변에 들러 여기저기 거닐어 보는 것도 좋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