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주청사(Virginia State Capitol)에 방문하면 버지니아주의 역사, 미국 남북전쟁, 토마스 제퍼슨에 대한 내용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리치몬드 중심가의 주의회 의사당에는 1788년부터 버지니아의 주의회가 있었습니다. 이 주의회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영어 사용 입법 기관입니다. 여전히 상하원의 회의실로 사용되면서 역사 깊은 장소로 여겨지며 박물관이 있어 방문객들이 이 건축물과 주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미국의 세 번째 대통령인 토마스 제퍼슨 대통령이 1700년대 후반 이 건물을 디자인하였습니다. 이 디자인은 미국 내 수 많은 법원 및 정부 건물의 원형이 되었습니다.
방문객 출입구는 10번가와 뱅크 스트릿 근처 지하에 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언덕 꼭대기에 인상적으로 자리 잡은 건물의 외관에 감탄하게 됩니다. 새롭게 보수된 지하에는 기념품 상점과 카페가 있습니다. 박물관은 주의 간략한 역사와 함께 건물의 역사를 알려줍니다.
주의회가 개회한 상태가 아닐 때는 원형 건물로 1906년 입법 회의실(현재까지 사용 중)인, 상하원 회의실을 방문해 보세요. 혼자 둘러볼 계획이라면 한 시간 후에 나와야 합니다. 꼭대기층에 조지 워싱턴 대리석 동상을 놓치지 마세요. 역대 버지니아 주지사의 초상화도 건물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근엄한 실내에는 대리석, 유리 및 화려한 철제품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주의회 의사당은 방문객들에게 매일 개방되며, 혼자 답사할 수도 있고 이 지역의 역사를 더 깊게 들을 수 있는 무료 가이드 투어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청사 주변도 시간을 내 둘러보세요. 캐피톨 광장(Capitol Square)에는 멋진 정원과 지역의 여러 저명 인사들을 기리는 기념물이 있습니다. 여기서 도시의 여러 관광 명소로 걷거나 버스를 타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