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타케레 지역 공원은 오클랜드 시내에서 서쪽으로 차로 30분 거리에 있습니다. 15,985헥타르 규모의 이 원시림은 서쪽으로는 해변, 동쪽으로는 도시로 둘러싸여 있죠.
예술적인 작은 마을 티티랑이를 방문해 보세요. 갤러리와 카페 등이 있는 아름다운 곳이죠. 그리고 아라타키 관광안내 센터에서 이 지역 관광을 시작해 보세요. 능선에 위치하며 위풍당당한 마오리 조각에 의해 보호받는 이 센터는 관광을 비롯해 계류 타기, 승마, 등산 등과 같은 활동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와이타케레 지역 공원에서는 모든 운동 수준에 적합한 산책로도 제공합니다. 곳곳에 안내판이 있는 단거리 산책로에서부터 한적하고 새가 지저귀는 자연의 환경으로 가득한 4시간 거리의 산책로까지 말이죠.
진정한 모험을 원한다면 75km 길이의 힐러리 트레일을 택해보세요. 중간에 캠핑 시설을 이용하는 4일간의 하이킹이랍니다. 이는 하이킹 애호가들에게는 순례의 길과도 같죠. 아라타키에서 시작해 후이아 베이의 해안을 따라 서해안의 아름다운 검은 모래 사장을 지나 북쪽으로 향하게 되죠.
카레카레는 1993년 영화 피아노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피하 비치는 서핑으로 유명한 곳이죠. 하지만 격조는 수영을 하기에 위험할 수도 있으므로 물 속으로 뛰어들기 전 현지 서프 클럽에 미리 문의하세요.
작은 철도인 레인 포레스트 익스프레스는 어퍼 니호투푸 댐의 피크닉 지역의 끝에 있는 스완스톤에서부터 가이드 관광을 가능케 해줍니다. 동굴과 파이프라인 터널을 통과할 때에는 반딧불과 야행성 곤충 웨타를 눈여겨 보세요.
핸더슨 밸리의 여러 포도밭에서 와인 시음 관광을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현지 와인과 포트 와인을 맛보시고 와이너리 내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음식도 만나보세요.
이 지역은 차로 쉽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오클랜드에서 당일 관광으로 방문하시거나 해변과 시닉 드라이브를 따라 있는 B&B, 비치 하우스 또는 호텔에서 하룻밤을 숙박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