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렇게 깔끔하고 깨끗한 펜션은 처음이었어요^^
가족여행으로 펜션을 가면, 항상 정리정돈과 청결, 청소 부분을 제일 유심히 봅니다.
간혹 다른 펜션들의 욕실이나 씽크대를 보면 분홍물떼가 있다거나 더러운 흔적들이 있는데, 여기는 진짜 그런 거 하나도 없었어요.
제일 놀라웠던건.. 선풍기들 날개에 먼지1도 없다는거..
그만큼 아주 작은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청소하신다는거겠죠^^
정리도 어찌나 잘 되어 있던지... 그리고 주인분들께서 늦은 체크인이었는데도, 직접 오셔서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시고 주변 유명관광지도 추천해주시고 체크아웃하는 날에도 반갑게 인사해주셨어요.
가족여행으로 다녀왔는데 너무 만족했어요. 다음에 또 여수 갈일 있으면 해와달로 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