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의 숙소들처럼 공간이 넓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평균적인 숙소크기(10~12m2)보다는 조금 더 넓어(15m2) 덜 답답했던 것 같습니다. 화장실 수압도 좋았으며 뜨거운 물도 잘 나왔습니다. 하카타역에서 도보 5분 정도 거리로 여행하기 굉장히 편리합니다. 숙박하는 동안 1층 식당에서 1일 1회의 음료 서비스도 있었습니다. (테이크아웃은 안된다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한 가지 단점은 전반적으로 방 상태가 청결하기는 하지만 커튼이나 수건, 에어컨에 먼지가 좀 있었습니다. 공간이 좁아 환기가 잘 안되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먼지 알러지가 있어서 머무는 동안 조금 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