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들의 다리는 포르탈레자 최고의 바와 레스토랑과 카페가 모여 있는 곳입니다. 차가운 맥주를 마시며 일몰을 감상한 다음, 거리를 거닐며 전통 브라질 바비큐 음식점을 물색해 보세요. 현지인들과 함께 밤이 새도록 클럽에서 춤을 추고, 아침이 오면 해변에서 모닝커피를 즐기세요.
영국인들의 다리를 설계한 영국인 건축가들은 영국의 브라이튼 피어를 본떠 이곳을 계획했습니다. 다리는 1902년에 착공되어 4년 후 완공됐습니다. 여객선과 화물선이 드나드는 번잡한 항구이던 이곳은 1940년에 항구로서의 기능을 상실했습니다. 오늘날 이곳은 포르탈레자에서 가장 활기에 넘치는 만남의 장소입니다. 세련된 카페, 바와 레스토랑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인근 해변에서 아침 수영이나 일광욕을 즐겨 보세요. 바다를 굽어보는 카페에 앉아 샐러드와 과일 주스로 건강한 아침 식사를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해 지는 시간에 항구를 따라 걷다 바에 들러 차가운 맥주나 칵테일을 즐기세요. 여러 레스토랑 중 하나를 골라 갓 잡은 생선 요리와 전통 브라질 바비큐 또는 스시나 피자와 같은 각국의 요리로 만찬을 즐기세요.
여러 클럽이 이른 아침까지 문을 엽니다. 라이브 음악, 다채로운 브라질 음악, 느긋한 분위기의 음악 중 마음에 드는 장르를 골라 춤을 춰 보세요. 춤을 추다 보니 어느새 아침이라면 진한 브라질 커피와 초콜릿 츄러스로 아침 식사를 대신해 보세요.
영국인들의 다리는 포르탈레자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인 이라세마 비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심에서 해변까지 여러 버스 노선이 운행됩니다. 저녁에는 저렴한 택시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